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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 숭모제 및 문화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4일 박 대통령 생가와 역사 자료관 주변 광장에서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박정희 대통령의 탄신 106돌을 맞아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 주관으로 탄신문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구자근‧김영식‧이인선‧윤두현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경북도 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을 축하하는 국민 등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으며,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 추모관에서는 초헌관(이철우 도지사), 아헌관(구자근 국회의원), 종헌관(김영식 국회의원)의 순서로 숭모제를 거행했으며,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주변 광장 특별무대에서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식전에는 차분한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했으며, 개회식 후에는 박 대통령 기념 영상 상영, 김장호 시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유족 대표 인사에 이어 시민이 참여한 국민교육헌장 릴레이 낭독 영상 순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특히, 예년과는 다르게 기념식이 끝난 후 신유, 김양 등 인기가수와 구미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동상 주변으로 나만의 달력 만들기 및 박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은 사진이 전시돼 체험 거리와 볼거리를 더했으며, 특별무대 주변으로 지역 먹거리와 구미 관광기념품 판매대를 마련해 행사의 취지를 살리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김장호 시장은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고향 도시 구미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박정희 대통령의 '할 수 있다' 정신으로 50만 인구, 500억 불 수출도시 구미시를 재창조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를 위해 나온 차인 연합회, 구미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 등 주요 단체의 차 봉사와 함께 대한민국 서포터즈 봉사단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따뜻한 국밥을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사 일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의 강연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는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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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족과 함께 박정희 대통령을 추억하는 감 따기 체험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21일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박정희 대통령 동상 뒤편 감나무밭에서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 주관으로 '가족과 함께 박정희 대통령을 추억하는 감 따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유치원생‧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50팀(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감 따기, 퀴즈 행사, 응모권 추첨 등을 진행한다. 신청은 박 대통령 생가 사무실(☎054-465-3300, ☎054-461-8600)로 전화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5,000원이다. 박동진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감 따기 체험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박정희 대통령의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뒤편 감나무밭에는 80여 그루의 감나무가 있으며, 앞으로 생가보존회는 매년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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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서거 43주기 추모제·추도식 거행[구미인터넷뉴스]박정희대통령의 정신과 발자취를 기리는 박정희대통령 43주기 추모제·추도식이 10월 26일 10:30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 주관으로 구미 상모동 생가에서 추모객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추모제례 초헌관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아헌관에는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박동진 이사장이 참여했고 추도식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및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의 추도사 낭독, 현악4중주 '님이 오시는지' 추모공연과 기관장, 시도의원, 파독광부·간호사협회 대표 등이 헌작하며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구미지역을 반도체, 방산,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혁신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산업도시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구미가 우뚝 설 수 있도록 41만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면서 "고인의 원대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그 위상에 맞는 숭모관을 건립하여 님의 유산을 이어나갈 고향 도시의 책무와 도리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생가에는 지난 3년간 지속된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으며, 추모객들을 위해 상모사곡 모로실 회원 10여명은 시루떡을 나눠 주고 차인연합회 헌다 봉사와 대한서포터즈에서 추모객 차봉사를 했다. 박정희대통령은 1917년 11월 14일 경북 선산(현 구미 상모사곡동)에서 태어나, 1979년 10월 26일 서거하였고, 11월 3일 대한민국 국가원수 최초로 국장으로 엄수되어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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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구미인터넷뉴스]'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9일(토) 오후 2시 구미시 송정대로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각계각층의 주요인사들과 많은 구미시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이양호 후보와 퍼스트일렉트론 이철수 대표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되었으며 개소식은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축사와 축전, 축하메세지영상 상영과 후보자가 직접 가족을 소개하고 선거출마의 변을 밝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 마지막에는 시루떡 커팅식과 필승기원 박 터뜨리기 이벤트로 마무리 되었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서는 이양호 예비후보와 인연이 있는 각계각층인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최경호 구미시노인회장, 최맹호 전)동아일보사장, 박동진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회장, 박상희 경구회 회장, 김태형 재경구미향우회장, 정은재 신바람캠프 청년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이재천 전 CBS사장, 손상대 손상대TV대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정미경 국민의힘최고위원, 원희룡 전제주도지사가 축전을 보내왔다. 또 축하메시지 영상으로는 주호영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국회의원,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신태용 전 월드컵대표팀 감독, 현정화 한국마사회탁구팀 감독 등의 인사들과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를 가진 구미시민들의 응원 영상메세지가 상영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양호 구미시장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구미는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다. 들어오는 기업과 사람보다는 떠나는 기업과 사람이 더 많다."라면서 "목 좋기로 유명한 1번 도로변의 상가는 어떤가, 인동의 먹자골목과 원룸촌은 또 어떤 상황이며, 선산지역은 2만명이 넘던 인구가 1만5천명으로 떨어진지 오래이고 구미시의 현재가 위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구미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우해서는 강력한 리더십과 경험, 경륜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면서 "젊은 나이에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중앙부처의 행정가, 해외대사관의 외교관, 공기업의 최고경영자 등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은 제가 그 소임을 맡겠다."고 말했다. 또 "구미시가 가진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협력관계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난 공직생활과 공기업 경영자로서의 위치에 있으면서 쌓은 동료, 행정고시 선후배의 인적 인프라와 능력을 갖춘 저 이양호 만이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이 된다면, 구미를 확 바꾸기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우선적으로 구성하여 구미의 미래 비전과 마스터플랜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면서 "구미를 정주여건이 잘 갖춰진 인구 50만의 경북중심도시로 탈바꿈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구미발전의 지렛대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사람을 땡겨오고 기업도 땡겨오고 행복도 땡겨오는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천만관광도시 시대를 열고, 전폭적인 투자기업지원, 4차산업혁명 관련 모빌리티 조성, 청소년원스톱지원센터를 설립, 청년들의 일자리문제를 해결하여 그야말로 살 맛이 땡기는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즐길수 있는 도시, 여성들이 자녀를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출산시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어린이집, 유치원 지원확대, 메타버스 구축을 통한 첨단 명품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일자리가 최대의 복지."라면서 "일할 수 있는 장애인에게 취업 우선권을 부여하고, 일할 수 없는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시설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중소상공인의 컨설팅, 상담 기관인 중소상공인회관을 건립하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혁신도시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양호 구미시장예비후보는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외교부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차관급인 농촌진흥청장을 거치면서 면서 외교, 농촌, 경제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기업인 한국마사회 회장(CEO)을 역임한 경제, 행정전문가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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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정권교체 열망 이어가 구미시장 반드시 탈환"[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훈 서구 국회의원, 홍석준 달서구갑 국회의원, 석동현 변호사, 김락환 한국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최경호 구미시 노인회장, 박동진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이사장, 김재철 전 mbc사장, 허복 구미시 갑 수석부위원장, 권기만 구미시을 수석 부위원장, 홍수환 권투선수, 이태현 천하장사 등을 비롯해 각계각층 주요인사들과 구미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훈 의원은 축사에서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이 구미를 떠나면서 구미가 떠나가는 도시가 되고 있다"며 "김장호 후보는 경제를 살리려고 하는 윤석열 당선인과 함께 구미의 미래를 이끌 인재다"라고 말했다. 홍석준 의원은 "박정희대통령 생가가 있는 구미가 반드시 우리 국민의힘 후보로 정권이 바껴야 된다"며 "구미시청에서 출발해 경상북도청, 행정안전부, 청와대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통해서 경제 예산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출중한 실적을 쌓은 김장호 후보를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아낌 없는 보살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석동현 변호사는 "국민이 만들어낸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지방선거까지 완벽하게 압승해서 대한민국을 경상북도를 우리 구미를 발전시켜서 뿌듯한 자긍심을 갖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함께 합시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과거 발 디딜 틈 없었던 시내 2번도로나 인동시가지는 옛날의 번영은 어디가고 없고, 공단 또한 비어가고 있다"며 "구미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느냐 아니면 쇠퇴하느냐의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또 "인구기준으로 10만명 밖에 차이나지 않는 포항시와 예산을 비교했더니 10년전 1500억 차이가 10년 만에 1조5천억 차이로 구미시 전체 예산만큼 벌어졌고 지난 20년간 김천, 상주 등 인근 지역에는 철도, 고속도로 등 인프라가 지속 확충되었는데, 구미는 크게 개선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구미에 대규모 국책프로젝트를 많이 유치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고 오히려 인근 자치단체에 빼앗기기까지 해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까웠다"며 "예산·경제 전문가인 제가 구미를 살릴 젊고 유능한 후보이다"라고 밝히면서 “구미가 주저앉으면 대한민국이 주저 앉는거와 같다"며 "정권교체의 열망을 이어가 민주당에게 빼앗긴 구미시장을 반드시 탈환해 구미를 발전 시키겠다"고 했다. 한편, 김 전 실장은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해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 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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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박정희대통령 탄생 104돌 숭모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4일(일) 10:00 생가 추모관에서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 주관으로 '박정희대통령 탄생 104돌 숭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을 감안하여 기념식은 생략하고 숭모제례 봉행, 내빈 헌화, 내빈 인사말씀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했다. 이번 숭모제는 추모제와 차별성을 두고자 한 명의 헌관만으로 제례를 봉행했으며, 한문으로 읊던 홀기(제례 순서를 알리는 글)를 참석자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한글로 읊었다. 추모제례에만 행하던 추모객 헌화를 숭모제례에도 적용, 시민들이 헌화를 할 수 있도록 장미꽃을 준비하여 참석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 19로 추모관 입장객 수를 100여 명으로 제한했으며 직접 참관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제례 진행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제례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헌관을 맡았으며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차례로 헌화했고 숭모제례 종료 후 300여 명의 시민들이 추모관에서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숭모제를 주관한 박동진 생가보존회 이사장은 "올해도 코로나 19로 행사를 간략하게 진행해 아쉬움이 크다"면서 "내년 탄생기념 행사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장세용 시장은 이날 숭모제에 참석하지 않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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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주관 '박정희대통령 42주기 추모제' 거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26일 10:30 생가 추모관에서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 주관으로 박정희대통령 42주기 추모제를 거행했다. 추모제는 코로나 19로 생가 입장객 수를 50여명으로 제한 한 후 제례 봉행, 내빈 헌작, 추도사 낭독, 묵념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추모제례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초헌관,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박동진 생가보존회 이사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및 구자근, 김영식 구미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기관장, 시·도의원 등이 차례로 헌작하며 추모했다. 42주기 추모제에는 입장객 수 제한으로 추모제를 직접 참관하지 못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추모제례 진행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이들은 추모제가 끝난 뒤 경건하게 헌화와 분향의 예를 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정희대통령 재임시절 독일로 파견되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었던 광부·간호사 30여명이 참석하여 추모제의 의미를 더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올해는 조국 근대화와 산업화의 선구자이신 박정희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역사자료관이 개관을 한 뜻깊은 해이며, 어려운 시기에 세상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던 혁신가였던 고인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고향 도시 구미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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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박정희대통령 41주기 추모제 거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월 26일(월) 10:30 생가 추모관에서 박정희대통령 41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추모제는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 주관으로 박동진 집례, 김영동 대축, 박해율・박창대・이봉원・최성화 집사 등이 소임을 맡아 엄숙하게 예를 진행했다. 추모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가 추모관 입장객수를 50여명으로 제한했으며, 추도식은 생략하고 추모제례만 올렸다. 추모제례는 의관을 정재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초헌관, 장세용 구미시장이 아헌관,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종헌관을 맡아 국가적 위기극복을 염원하는 배례를 올렸다. 이어 구자근, 김영식 구미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갑수 구미경찰서장,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일 구미소방서장, 김상조.윤창욱.정근수 도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장지필 인동향교 전교 등 주요 인사들이 차례로 헌작하며 추모했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참배객이 운집했으며, 생가 입장객 수 제한으로 추모제례를 직접 참관하지 못하는 추모객을 위하여 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2m 간격으로 의자 100개를 배치하여 추모제례 진행모습을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추모식이 끝난 뒤 많은 추모객들은 긴 줄을 서서 정부의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경건하게 헌화와 분향의 예를 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한강의 기적을 만든 박정희대통령처럼 구미시가 중요한 발전의 기로에 서 있는 지금, 시민들이 행복하고 잘 사는 구미를 위해 직무에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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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102돌 기념행사 '숭모제'만 축소 개최구미시는 11. 14(목) 개최 예정인 ‘박정희대통령 102돌 기념행사’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박대통령생가 추모관에서 숭모제(생신제례)를 올리는 것으로 축소하고, 제20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11. 16(토)로 연기한다. 이는 2020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일과 박정희대통령 102돌 기념행사일이 겹쳐 시험장인 사곡고등학교와 박대통령 생가가 인접하여 내린 조치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는 11월 14일(목) 08:00~08:30(30분간) 생가 추모관에서 생신제례만 지내기로 한 것은 소음으로 인해 수험생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는 박대통령 101돌 기념행사는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제례를 지낸 후 박정희대통령동상 옆 공터 기념식장으로 이동하여 식전공연과 기념영상 상영, 기념식(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유족대표 인사), 식후공연, 부대행사(체험 및 사진·휘호전시회 운영) 등으로 진행했다. 한편, 매년 11월 14일 오후에 개최하던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도 11월 16일 오후 2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조정했다. 서예·문인화, 사진등 1,200여점의 정수대전 출품작들은 11월 14일 ~ 11월 18일까지(5일간)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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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38주기 추도식 거행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 26일(목) 오전 11시, 박정희대통령 생가에서 (사)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가 주관하여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 38주기를 애도하는 추도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추도식에 앞서, 오전 10시 30분에는 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여사의 영전에 초헌관 남유진 구미시장, 아헌관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종헌관 전병억 생가보존회장께서 추모제를 올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구미경찰서장, 교육장, 소방서장, 도․시의원, 지역기관단체장, 숭모단체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박정희대통령 내외간에게 애도의 뜻을 함께 기렸다. 이 날 추도식은 추도사, 고인의 생전 육성청취, 진혼시 낭송, 일동묵념, 참석자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가 끝난 뒤에도 고인을 애도하는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추도식에는 구미다례원과 대한민국서포터즈 봉사단, 상모사곡동 부녀회에서 차와 떡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추모분위기를 만들었다. 매년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해 온 최병식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구속수감으로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까지 폄훼되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수많은 업적을 볼 때 많은 국민들이 당연히 추모의 뜻을 기려야 할 분“이라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님의 고향도시 구미가 3,200여 기업과 11만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산업도시로 성장했다”고 강조하고 “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데 그치지 않고, 국가의 총체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우리 구미가 최전선에 앞장설 것을 영전에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백승주 국회의원은 태국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장례식 조문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여 추모식에 참석하지 못하였는데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발행한 올해 추도사에 37주기 추도식에서 말했던 내용이 고스란히 실려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백의원은 "인쇄소의 실수로 지난해 추도사가 올해 것과 겹쳐 실린 것 같다"고 해명하였다.